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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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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여성 교관의 일과 https://youtu.be/WSHyeFcC9pM?si=xWOg1TGVbLfiF2SG Being a female Marine Corps Drill Instructor (DI) is a demanding yet rewarding role. It requires physical fitness, mental toughness, and the ability to command respect in a traditionally male-dominated environment. Female DIs undergo rigorous training to learn leadership and discipline techniques, preparing them to shape recruits into Marines. Whi..
전국 부사관 관련 학과를 운영중인 대학교 목록 학교의 학과 조정에 따라 일부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부사관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주요 대학 목록🔹 경기 지역경기과학기술대학교 – 특수자동차분야 기술부사관 양성과국제대학교 – 군사경호학과, 군사학과, 군사과대림대학교 – 해군기술부사관학과동원대학교 – 부사관과두원공과대학교 – 군사경호학과서영대학교 – 부사관과여주대학교 – 특전부사관과, 무인드론부사관과, 항공통신부사관과연성대학교 – 군사학과오산대학교 – 군사계열, 조리부사관과, 드론융합부사관과, 전투기술부사관과장안대학교 – 부사관과한국관광대학교 – 군사학과​🔹 충청 지역대덕대학교 – 국방탄약과, 방공유도무기과, 국방물자과, 총포광학과 등대원대학교 – 국방통신부사관과대전과학기술대학교 – 국방과학군사학과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정보통신부사관과, 기술부사관..
3. 부사관의 정체성 “단순한 직책이 아닌, 책임이고 사명이며 존재의 이유다”“군대의 중간 관리자”, “실무형 간부”, “말단 간부”, “엄마같은 존재”,“부대관리자”, “말단 간부” …오랫동안 대한민국 부사관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습니다.그러나 이 표현들 속에서 진정한 부사관의 정체성을 정확히 설명하는 문장을 찾기는 어렵습니다.1. 정체성은 ‘역할’이 아니라 ‘존재 이유’에서 시작된다부사관의 존재 이유는 단순히 병사들을 통솔하고, 상관의 명령을 중간에서 집행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부사관은 전투 현장의 핵심 실행자이며, 가장 먼저 행동하고, 가장 오래 남는 리더입니다.미 육군에서는 부사관을 이렇게 정의합니다.“The backbone of the Army.”군의 중추, 즉 척추라는 뜻입니다.척추는 몸의 중심을 지탱하고, 움직..
한국 군대 정말 큰일 났다. 전인범 장군의 유튜브를 보니 좋은글이 있습니다.정말 큰일입니다.오늘날의 한국군은 첨단 무기와 최신 기술을 도입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조직문화와 관리 시스템의 근본적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전쟁과 전투는 단순히 현란한 언변이나 정교하게 꾸며진 PPT 자료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없다면, 진정한 혁신과 개혁은 요원할 뿐입니다. 훈련 과정에서 군인의 전투력이 100이라는 가정을 기반으로 진행되지만, 실제로는 체력, 교육훈련, 정신무장, 장비와 물자의 수준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100% 완성을 목표로 단련하고 준비해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군인들은 부대관리라는 명목 아래 규정에도 없는 업무에 내몰리..
2. 부사관, 전문성으로 말하라 부사관 교육, 지금 바뀌어야 미래가 열린다글쓴이 | CSM KIM1. '작업만 잘하면 된다'? 이제는 부족하다과거 부사관에게 요구되던 핵심역량은 '부대관리'였습니다. 즉 작업과 행정업무, 훈련준비 였죠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모든 물품은 여기저기 폐물자를 가져와서 제작해서 쓰고, 그것을 잘하면 '유능하다'라며칭찬(?)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지금도 그럴까요?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체력과 전투기술은 기본, 전술을 이해하고, 전략적 사고와 시스템 운용능력까지부사관은 단순한 ‘중간 관리자’가 아닌, ‘현장 전문가 + 리더’로 성장해야 합니다.그렇다면, 그 출발점은 바로 교육입니다. 2. 지금의 교육은 무엇이 부족한가?√ 암기식, 일방향 전달 교육상황 판단보다 정답을 요구합니다.실제 전장과 괴리된 교범 중심 교육..
엉망진창 대한민국 부사관 교육 시스템, 계속 이대로? ‘전문 전투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대한민국 부사관은 오랜 시간 ‘육군의 중추’로 불리며, 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활약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막중한 책임에 비해, 부사관의 교육 시스템은 과연 그에 걸맞은가? 라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이기 어렵습니다. 필자는 수년전 군사교육분야에 정통한(?) 다른 군인에게 '부사관을 전문성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좀더 전문성있고, 유능한 인재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어보았으나, 돌아온 대답은 여느 책상머리에 앉아 전쟁 걱정없는 팔자좋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돈이 없다', '사람이 없다'라고 하는걸 듣고, 참으로 씁쓸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문제는 ‘평균화된 교육’현재 우리 군의 부사관 교육 체계는 임관교육을 시작으로..
1. 대한민국 부사관, 지금이 곧 미래다 대한민국 부사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글쓴이 | CSM KIM1. 부사관, 변화의 중심에 서다한때 ‘기술자’나 ‘작업반장’으로 불리던 부사관의 역할은이제 전투현장의 리더, 전투기술의 전문가, 그리고 군의 정체성을 바꿀수 있는 사람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현대전은 단순한 병력의 크기로 승패가 갈리지 않습니다.빠른 판단력, 강한 리더십, 유기적 팀워크, 그리고 무엇보다'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전장을 지배합니다.그리고 그 중심엔 언제나 부사관이 있습니다.2. 지금의 부사관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전문성과 지성강인한 체력과 전투기술은 기본입니다.부사관은 전투기술은 물론, 작전 계획, 상황 분석,그리고 첨단기술 운용 능력까지 겸비해야 합니다.AI·드론·전장정보체계 등 미래 전투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
존중받는 부사관 관련 명언 1.“The backbone of the Army is the Non-Commissioned Officer.”— George Washington (조지 워싱턴)해석:“군대의 중추는 부사관이다.”💬 미국 독립전쟁 당시부터, 부사관의 리더십과 실무 역량이 군대의 중심이라는 인식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2.“Officers may plan the war, but NCOs are the ones who win it.”— Unknown Military Saying해석:“장교가 전쟁을 계획한다면, 부사관은 그것을 승리로 이끈다.”💬 실제 전장을 누비며 작전을 수행하고, 병력을 이끄는 실무형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3.“NCOs are the glue that holds the military together..